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577

첫눈이 왔다했던가


BY 세번다 2016-11-27

어제 첫눈이 왔다했던가

그저 자고 또 자고

어제는 그냥 무기력함에 따뜻한 방안에서 데굴데굴

나의 휴식아닌 휴식이다

평소 서너시간의 수면으로 평일을 견디기에 그런것인지

결혼생활이 나보다 더선배이지만 나의 친정동생들보다 나이적은 동서는 그세월속에서도 아직도 아이같이 생각이 짧기만하고

그런 동서마저도 감싸안아야하고 그 원인제공의 집안의 트러블메이커 시어머님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효자아들 두었으니 그만하면 참 복받으신분인데 그복을 거둬차고싶어서 안달이 난듯이 보인다

걷어차고 더 큰 복받을게 있다면 모를까나그것도 아닌데도

동서는 나보다 더 먼저 격은 세월인데도 아직도 기대하는 마음이 큰가보다

난 기대는 내려놓은지 아주 오래전인데

그저 내마음의 도리로서 움직이는데 

연륜이랑 심성은 평행선인듯

난 이래서 성선설을 더 믿는지도모르겠다

타고난 심성은 어찌할수 없다는것을

나의 정신적 회피는 어떤때는잠으로 그리고 드라마에 몰입하면서 그나마 그것도 여유가 날때 생기는것이고

그래서 가끔 중국 드라마 장편을 한번에 다 볼때도 있었는데

최근에본 랑야방 아주 기억에 남는다

중국도 이런 장편 역사 정치 이야기를 할수있구나 느낀 드라마

 

동백꽃남은 그나마 소식을전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직도입원중이시라니 빨리 몸건강하게 퇴원하셔서 그간의 일들을 속시원이 글로 써주기 기대하는데

첫눈이 왔다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