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며칠전에 동백언니께 제가 망설이다가 카톡을 보냈어요. 그랬더니 카톡을 읽었는데 제게 답장은 없더라구요.
저는 눈치를 채기를 분명이 지금 남편이 언니폰을 가지고 읽어보고 있단 생각이 들었지요.
저번에 전화를 했을때도 남편이 받었으니요. 일부러 제가 전화를 안하고 카톡을 보내본것여요.,ㅠ
남편이 받으니까..제가 참 말하기도 곤란하구. 저번에 그렇더라구요. 이놈의 남편이 언니를 정신과 병동에다가
지난번처럼 가둬 버린거 같아요,.ㅠ 그때도 언니는 얼떨결에 남편의 병원에 입원 안하면 이혼하자고 윽박 질러서
언니도 할수없이 남편손에 이끌려 갔다가.. 정신과 병동에 첨으로 암것도 모르고 입원했었다고 여기다가.
언니가 글로 다 써서 읽어본 이들은 잘알잖아요.
지금도 제가. 망설이다가. 카톡을 세통 보냈는데..읽기만하고 답은 없어요,. 남편이 읽으시냐고 물어봐도 대꾸도없구요,
남편이 언니폰을 가지고. 지금 오는 전화도받고. 카톡도 보고 하는거 같아요, 언니가 폰을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
여기에 소식을 끊고. 제게 답장도 안할 사람이 아닌데요,,,ㅠ 참말로 답답해 죽겠네요.
동생이 다섯이나 있는데, 다들 이런일을 알고나들 있는건지도 모르겠고요. 일반 병원은 핸드폰을 가지고 들어갈수 있지만는
정신과 병동은 핸드폰 반입이 안되고 .보호자가 안빼주면. 절대로 나오지 못하는 곳인줄 어렴풋이 알고있는데요,
자세히는 제가 몰라도요. 암튼. 동백언니 그곳에 갇혀있다가 정말로 바보되고.정신병자가 되는거 아닐지 걱정이되네요..ㅠ
티비에서 봐도 그렇고. 예전에 동백언니가 올린글에도 그렇고. 두번다시 갈곳은 못되는거 같던데요,
남편분이 언니랑 대판 싸우고서. 성질나니까 언니를 병동에다가 입원을 시켜버린건가.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ㅠ
남편이 언니를 자꾸만 정신 병자로 몰아간다고도 언니가 그리 말한적이 있어서요. 정신과 병원에 가면 멀쩡한이도
정신 병자가 될거 같던데요..ㅠ 참말로 걱정이 되네요. 요즘 현대인들 마음의병 조금씩 없는 이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잖아요. 남편땜에 그 언니도 맘고생.많이해서 생긴건데요..ㅠ 그래도 어려운 환경에서 억척스럽게
남매를 훌륭히 키우고. 지켜낸 언니인데..제발 하루속히 무사히 병원에서 탈출해 나오기만 기다려야 겠지요.
그 남편이 저도 참 야속하고 그러네요. 아내들 말 안듣고.아내들 마음 무시하고 그래서 아내들 마음의 병 만들어주는
찌질한 이땅의 남편들...ㅠ결혼할 자격도 없는 한심한 남편들이 결혼해서 남의집 귀한 딸들 데려다가 호강은 고사하고..ㅠ
속병만 생기고. 우울증만 생기게 만든 장본인들은 떵떵 거리고 잘살고. 본인의 탓은 전혀 모르고. 마누라 탓으로만 돌리는
어리석고. 한심한 남편들이 너무도 많은. 세상이니요. 그런 인간들은 그저.혼자서 살다가 죽어야 하거늘..ㅠㅠ
핸폰을 왜 안가지고 가냐하니까 정신과 병동은 핸폰가져가면 신경이 쓰여서 못가지고 간데요
친구가 보고싶어 어제 늦게 전화했는데 안받아 오늘 또 했더니 남편이 받으시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나쁜일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동백언니가 돌아온것이 행운이네요, 맘이 울컥 하기까지 합니다.
자주뵙고, 대화하면 좋겠고, 좋은일만 생기길 바래요
살구꽃언니도 무진장 걱정을 많이 하셨죠
이제 마음 놓으셔도 되겠어요
휴식했다가 다시 글쓰러 올거니까.
기다려 줍시다요..ㅎ 승량님도 이곳을
마음의 벗으로 의지하고. 기대고 힘들때마다 여기에 속풀이 하면서 인생 선배들의
조언에 힘을얻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제가 지금껏 여기에 의지하며 살었거든요.ㅎ 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요...ㅎ
지금도 입원중이라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불리하면 억지 부리고 쇼하고 거짓말하는 사람한테 당할수있어서 시시비비 적당한선에서 넘어가는것이 최고일수도있어요
이제 동백님이 사연 풀어서 올리시겠죠
우선은 안심하네요
액자도 걸어주고 했던 그여자더군요, 언냐글을 다시 찾어서 어제밤에 읽어봤네요,
세번다님이 그때 댓글 달기를 일본 사람은 친절한 반면에 속을 알수없다고 했던말이..
이번에 언니가 그여자에게 뒤통수 제대로 얻어 맞은거 같네요..ㅠ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요, 암튼 그래서 사람속은 모르고.사람이 젤로 무섭고 겪어봐야 안다고 하잖아요,
암튼.얼른 일이 잘돼서 병원에서 퇴원하길 바래보네요, 저는 괜히 언니 남편분만 의심하고..ㅎ
남편분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네요..ㅎ
카톡을 읽어 보았는데 말 할기운도 없었고
너무 기가가차서 말로는 아되겠길래
글러 올리려고. 3층여자와 약간의 시시비비가 있었어
'김부선범' 통과 되는것을 보고 우리 주택도 수도요금이 너무 나와서
이상하게 생각하던중에 시비가 좀 일어났어
그여자가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정신병동에 가게 되었는데
벌금이 오십만원이 나왔어. 아줌마들끼리 수돗물 아껴쓰자고 했다가
완전 당했어 내가 자기를 때렸데. 기억도 아나고 더시 처음터 시작하려고.
나중에 보자 대충 적어보았다 세상에 별일도 다있어 ㅠㅠ
잘먹고 얼른 좋아져서 글쓰러 오세요. 언냐가 안오니까..ㅎ 글방이 허전하고 심심하고 암튼 우리모두 언냐 여기 영영 못오는거 아닌가 내가 아주 걱정 많이 했다우..ㅎ 언냐 동생분 전화번호 알아둘걸 그랬다고 후회도 하구 나혼자서 소설쓰고 언냐 병원에 갇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나보다고..매일 걱정했어요..ㅠ 이렇게라도 소식 들으니 이제야 궁금증이 풀리네요..ㅎ 잘있다가 빨리 오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