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내내 비가 제법 내렸죠
그나마 오후는 그쳤지만 이제는 비내린뒤 추어질까요
오늘은 친정부모님과 모처럼 외식하는날
동네고기집서 밥먹자그리해도 한여름 덥다고 그리 안하시던 부모님
찬바람불고 하기는 추석지나고 시월은 워낙이 제가 시간이 안되서 오늘 겨우
한두달만에 외식을한듯합니다
친정아버지 고기 참 좋아하시는데
오늘도 고기드시고 냉면드시고 전보다는 이 새로이 한게 안좋으신지 전보다 식사량이 줄기는 하셨네요
외식좋아하시고 고기좋아하는 아버지땜시 이리 한달에 한번은 나와서 드심 좋은데
친정어머니가 반대를해서 한달에 한번은 잘 성사가 안되네요
그나마 가까이 살아서 그래도 이렇게 자주 보는편인데도 친정엄마는 뇌병변 아버지 보살피느라 그새 더 늙으신듯하고
아버지도 예전같이 고기 그리 많이 못드시니 좀 마음이 안좋네요
카프리섬에서 봤던 하비커스
이색은 또 무슨 나라의 국화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