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이꽃의 화려함을 따를자가 없고 여름의 상징적꽃이지만 기품있게 고궁의 담장이나 기와담에 피어있다면더욱 운치있는꽃
능소화의 전설
저화려한 꽃
귀같이 생긴 큰 꽃
그리고 담장을 넘어서 피는꽃
구중궁궐속 어느 궁녀가 임금을 기다리다 꽃이 되었다고 하죠
임금이 혹여 지나갈까 담장밖의 걸음을 살피던 청각을 발휘하던 귀처럼 꽃은 담장밖으로 화려하게펼쳐있고
그렇다고 예쁘다고 혹여 탐할까 꽃을 만지면 꽃술에 나온 독이 눈을 멀게 하였다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