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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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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BY 마가렛 2016-05-11

아침마다
핑클루비

 

새롭게 아침을 맞아할 때 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꿈꾼다.

시간은 황금이라는 말을 굳이 들쳐내지 않아도

시간관리를 잘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을 한다.

멍 때리는 시간을 줄이고

컴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먹는시간도 좀 줄여야겠다.

 

직장생활을 할 때는 정해진 시간 외에 먹지를 않았는데

집에 있을 때는 심심하면 주전부리를 하게된다.

평생건강관리 센터에서 시작한 혈중지질 개선 프로그램을 보면

호흡 마음챙김 실습과 식사 일지가 포함되어있다.

스트레칭도 함께 하게 되어있으니 잘 진행을 시켜서

나의 몸이 좀더 나아지길 기대해본다.

남편을 출근시키고 아침을 먹기 전까지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봤다.

첫 날인 오늘은 30분 정도 하고나니 살짝 졸렸다.ㅎ

남편은 회사에서 중국어를 시작했다고 하니

나도 새로운 각오로 영어를 해야하는 마음도 한 몫한게 사실이다.

영어는 어떻게 해도해도 끝이 없는건지....

오랫동안 손을 놓았으니 더욱 그렇겠지만

다시한번 시작해보련다.

작심 삼일이 아닌 가늘고 길게 끌고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영어야~

우리좀 친해지면 안될까?

나 너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