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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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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를 보고


BY 김미경 2002-05-18

다른 사람이 이 영화를 보면 울지않고 못견딘다고
하기에
나도 울고 싶은 일이 있어서
오늘 실컷울어봐야지 하고 보러갔다
그런데 그렇게 실컷 울정도는 아니고
옛날 외할머니 생각에 잠시 눈시울을 적시고
왔다
정말 이제는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할머니의 집 배경은
나를 잠깐이나마 옛날 내가살던
시골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즐거웠다기보다는
아련한 옛 추억에 젖게 만드는
그런영화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