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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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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


BY 더라이프 2026-09-12

합장


합장 / 김동우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니

흐트러진 마음이 모아집니다.

 

머리를 숙이니

가벼운 바람에도 흔들렸 던 몸이 

중심을 잡습니다.

                      

항상 여여(如如)롭게 살아가고자 

지극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