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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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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은


BY 모란동백 2024-01-04

1 월은1월은
가장 깨끗하게 찾아온다

새로운 시작으로
꿈이 생기고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

올해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
기대감이 많아진다

올해는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올해는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올해는 
먹구름이 몰려와
비도 종종 내리지만
햇살이 가득한 날들이 많을 것이다

올해는
일한 기쁨이 수북하게 쌓이고
사랑이란 별 하나
가슴에 떨어졌으면 좋겠다    

시인 / 용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