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또 한 장에 달력을 찢고 있습니다시월에 끝날 덧없이 가버린 시간 덥다고 몸서리칠 때가엇그제 같은데이젠춥네 소리가 저절로 납니다아쉬움만 남았던 시간들생각해 보면아무것도 해논 것 없이또 이리 흘러만 갑니다시월에 문턱무성히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걸으니쓸쓸함이 더해 가는 계절입니다(추워집니다감기 조심 하시고건강 챙기세요늘찾아 와 못난 글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