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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시와 사진

새벽녘에 문을 여니
밤새 손님이 찾아들었다
온 산을 하얗게 덮은 하얀 눈
아무도
지나간 흔적 없는 눈길을 걸으니
뽀드득 뽀드득 소리내어 반긴다
새벽 매서운 바람이 눈발을 날리고
눈밭에 서 있는 그런 내 모습을
길가에 가로등만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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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2022-12-16

오랜만이에요~ 초은님 반갑습니다~~^^
초은님이 사시는 곳도 눈이 왔나보네요.. 그동안 눈이 밤에 몰래 내려서 내리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낮에 내리니 정말 좋더라고요~
근데 초은님이 사시는 곳은 밤에 내렸나보네요
초은2022-12-18

@ 토마토잘지내셨는지요
밤새 눈이 많이내려내요
발 복상뼈까지 눈이왔네요
추위가시작된대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소리새 2022-12-16

빙판길 조심하세요~
초은2022-12-16

@ 소리새예ㅡ고맙습니다
눈이 엄청나게 왔네요
지금
한참
산천어 축제 준비중인데
내일모래는 엄청춥데요
감기조심하시고요
건강하게 보내세요
세번다 2022-12-16

서울도 눈이 많이 왔어요
그곳은 더눈이 많이 왔겠어요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추울듯 해요
감기조심 지내셔요
초은2022-12-16

@ 세번다큰일이네요
산천어 축제에 교통 정리하는냐고
1월7일 부터 시작인데
너무 추워지면 안되는데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