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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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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고 (3)


BY 라이스 2014-10-30

                   보내고 (3) 

    등 떠밀어   가고 싶지 않는 곳을  

  언어 로  속삭여서 

  왜!  가라고   더 멀리  멀리  가시라고

  돌아 보지 말고  곁 눈질 하지마시고

   조용히  가세요.

 

후일을 기약하지 말고

다음을  기대히지 말라하며

 눈물 보이지 않고

목으로  울며   배고픔을  기억하세요.

 

졸업장이라는 목표  앞으로 가길 빌어 ...   ...

50일 여일 만 다니면 출석  일수   만 맞추면  되는것을

갈곳이 정해져 일을때  가는 행복

복에겨운 고민인가?

 

다 보내고  물고기 물 갈아주어야지

 

컴퓨터 워드를 두들기는 소리와  세탁기만 회전하는소음

오늘 하루도  10월의 마지막을 향하여 달려 갑니다.

잡을수없이 빨리   시간이 흐릅니다.

2014년도   두달 박에 남지안았네요.

 

떠날사람은 떠나고  갈 사람은 갑니다.

막지 않아도  갑니다.

마지막을  기억 하며  결실을  위하여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