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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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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의 꼬리


BY 자화상 2011-01-17

허허.

웃음소리만큼보다

가벼운 욕심 덩어리를

그렇게 이고 지고 기우뚱거렸구나.

 

 

휴우.

한 숨이면 날아가고 말

먼지 같은 불만들을

그렇게 한 치 혀로 달구었구나.

 

 

이제 밝아진 눈을 들어

살아온 날 만큼이나

영글어 부푼 핑계의 꼬리로 

가벼이 연을 띠운다.

 

 

날거라

허한 욕심이여

명분을 세우지 못한 불만덩어리여

사라지는 핑계에 가슴을 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