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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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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꽃을 보다


BY 세번다 2020-04-15

요즘 초은님이 안오신다
친구분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 힘들어한 글을 본이후
어디 아프신것일까
작가방에는 잘안들어오시니 여기에 으름꽃을 올린다
동네길을 일부러 돌아서 다녀봄도 좋다
주택가에서 보는 꽃들이 유난이 좋다
더군다나 주택에서 으름을 보았으니 이건 대단한 행운이다
오늘 본 으름꽃
으름꽃을 보다아컴의 오류는 오늘따라 유난이 잦았다아무래도 사진과 같이 올리고 긴글에 영향을 받는듯하다

아래사진은 오래전 예전살던 동네 천변에 있던 으름꽃이다

으름꽃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