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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BY 행복 2007-01-02

이내 새해는 밝아오고

희망의 찬가 울려 퍼지니

하루를 넘겨 또 달려가는

인생 길 나그네 길..


곱은 손 달래가며

봄눈 녹이는 계절이

한파 헤치고 오기를 기다려

때아닌 빗방울은

어느 발자취를 남기는지..


깊어가는 밤

내 가슴 텅비어

충만 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대가

내 곁을 지키고 있으니

점점 차오르고 있습니다..


언젠간

아니 지금이라도

그대에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그대 반겨주는

정겨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행복한 마음뿐 입니다


그대 부드러운 음성

가슴깊은 곳에 담아

날 부르는 목소리로

조금씩 울리게 하겠습니다

정말로 행복할겁니다


아름다운 사람아

정녕 그대를

바라보며 느끼며

아름답게 사랑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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