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 새해는 밝아오고
희망의 찬가 울려 퍼지니
하루를 넘겨 또 달려가는
인생 길 나그네 길..
곱은 손 달래가며
봄눈 녹이는 계절이
한파 헤치고 오기를 기다려
때아닌 빗방울은
어느 발자취를 남기는지..
깊어가는 밤
내 가슴 텅비어
충만 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대가
내 곁을 지키고 있으니
점점 차오르고 있습니다..
언젠간
아니 지금이라도
그대에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그대 반겨주는
정겨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행복한 마음뿐 입니다
그대 부드러운 음성
가슴깊은 곳에 담아
날 부르는 목소리로
조금씩 울리게 하겠습니다
정말로 행복할겁니다
아름다운 사람아
정녕 그대를
바라보며 느끼며
아름답게 사랑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