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픔도 사랑합니다
처절했던 그 시절
날 위해 눈물 흘렸던
고귀한 당신의 사랑을
어찌 잊는단 말입니까
잊을수 없어서 사랑하는건 아닙니다
당신을 먼저 사랑해 버린
난 바보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알고나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아시나요
당신은 나의 전부였습니다
고통을 대신 짊어졌습니다
하늘만 알고 있습니다
내 피부에 당신은
덧씌어 졌습니다
이젠 당신은 나와 같습니다
살며시 만져봅니다
그대로 당신 입니다
이젠 슬프지 않습니다
당신과 함께 하는 세상
두려움도 사라지고 맙니다
변함없이 기쁨이 넘칩니다
아... 사랑하는 그대여..
당신이 날 지켜주듯
나도 당신을 영원히
아름답게 지켜줄거에요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거에요
사랑합니다..당신만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