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귀 기울려 보면
벌레소리 새소리가 들린다.
도심에서 듣는 자연의 소리
평온한 마음을 주네
굴러가는 낙엽을 보면
쓸쓸함을 느끼는 계절
사랑하는 그대랑 함께라면
너무나 좋을것 같아라
마주 앉아 눈으로 사랑얘기 나누고
따스한 손 꼭 잡아 주면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만 같은데
지금 그대 내 곁에 없어
서러워라
외로운 날 지나고 나면
행복하고 기쁜 날 오겠지.
오늘 그대 그리운 마음에
힘들어 하며 지내지만
그리운 만큼 반가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