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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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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미 2006-07-11

 

 

여름날의 해가지고나면

푸르른 산이 푸르른 하늘이 한자리에 앉는다

 

마주앉아 별을 애기하며

별을 헤인다

 

은빛 흐르는 달빛에  젖어들어

아담과 이브가되어

 

태초의 꿈을 헤인다

별헤는 밤

 

나또한 어릴적

시골집 마당에 무수히 흐르던

푸른 별을 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