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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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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시인에 독백


BY 초은 2019-11-16

그는  시인입니다

사랑과 이별을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고

아름다운  글귀로

가슴을  뛰게하는

그는 천상 시인입니다

사랑에 슬퍼하고   

아파하는  그는 시인입니다

따스한   가슴을 지닌  사람을 그리워 하는  그는

내가

닮고 싶은 

시인입니다





(더좋은  표현이  많을덴데

내 표현으로는 이것 밖에는 안되기에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이정하 시인에  글을 읽으면서

가슴 떨림으로 

설래임으로

시골에 작은 책방을 늘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