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태양을 흠모하여 ...
먼 발치로나마 보고파서...
언제나 머리를 그를 향햐여 뻗치고
목이 굳어지고 아파올지라도...
태양은 대답이 없습니다.
슬픈 해라바기는 언제나 그를 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고통은 먼 발치로 보내고
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여 ....
모든이가 바라는 태양은 뜨거운 ...
다가 갈 수 없는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손에 쥘 수 없듯이 ....
그러한 무한의 사랑이 아마도 엄마의 사랑인가 봅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오월에 해바라기가 보고픈 이유는 아마도 엄마가 그리운 이유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