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사람들은 안 먹고 돼지만 먹는다고 해서 돼지 감자라 불렸지만 진짜 내 이름은 뚱단지 랍니다 못생겨서 뚱단지가 아니라 이밭 저밭 돋아나서 밭을 버린다 해서 뚱단지라고 불렸습니다 생강처럼 생겨 사람들은 나를보고 웃지만 요즘은 많는 이에게 사랑받는 감자의 일종인 뚱단지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