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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손주 보러 오시는 시부모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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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59


BY moklyun 2003-08-08


글/몽련

눈 흘기고

돌아 서도

그저

고운 님이여


님이

남겨 두신

이 몸은

빈 북이 되여


아스라한

님 향기에

잦은

울음 웁니다

200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