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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79

기억나.


BY 올리브 2003-08-06

 

다 잊은줄 알았는데

다 기억나.

그래서

자꾸 흔들려.

 

다 잊은줄 알았는데

다 기억나.

그래서

자꾸 맘이 어지러워.

 

다 잊은줄 알았는데

다 기억나.

그래서

자꾸 숨고만 싶어.

 

다 잊은줄 알았는데

다 기억나.

그래서

자꾸 잊고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