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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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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화


BY 하루가일년 2019-03-30

밥 먹으로 길을 가다가 식당 앞에 있는 영춘화 보고 봄을 느꼈던 날.
식욕도 되살아나고 봄도 살아 나는 계절.
내 인생은 저물어 가는 황혼기지만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고보니 모든게 다 좋다.
 
영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