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41세에 전재산 2000만 원에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은 백수 며느리 또는 사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73

낙타의 하루를 위하여


BY 김은비 2003-01-02

새 아침

바람에 누워
세월 가는 소리에 귀를 댄다
깊은 산골 오막살이
아직도 남아 기다리는 영자는
없을지라도

돌아옴을 기다리시는
그 분을 향해
이 작은 손을 모아
머리를 조아려야지
무릎 꿇는 낙타의 하루를 위해

힘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