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듵던 뽀족돌 아직 그자리에 있다.반가워서 웃음이 스으윽 흐른다. 내코에 풀냄새 그윽하고 대교사 스님은 근엄한 얼굴이고 내마음을 이끄는 녀석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고있다.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말고 자기의 길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