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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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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으며


BY 땡큐땡큐 2018-09-22

터벅터벅 오르던 뒷동산에

엄마의 마음이 가득 했던 곳.

밝디 밝은 한가위 달에

소원을 빌어

너의 앞길을 환하게 비치라 하셨던

친정엄마

지금 내 앞엔

한가위 달마냥 노오란 푼 달걀 한가득.

그래.

이 길 또한 내 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