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때는 행복을 모른다.
행복이 떠나고 나면 우리는 깨닫는다.
그때가 행복했노라고....
지금 이 순간에 내가 느끼는 것이 전부인데
우리는 과거에 살거나 미래에 산다.
이미 지나가버린 것을 생각하며
그리고 오지도 않을 미래를 붙들고 산다.
인생은 속고 사는 것이다.
내일은 나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에게 체면을 걸며
비틀비틀 힘들게 살아간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내일을 맞으면서
행복이 그저 오기를 기대한다.
행복이란 이미 와있는데
현실을 탓하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며
자신의 욕심의 노예가 된다.
사람들은 말한다.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한다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야한다고...
그러나 순간순간 찾아오는 것은
나의 기대와 다른 현실로
만족하지 못하고
이해가 되지 않아서
혼자서 고민하는데
밤은 언제나 침묵으로 계속 이어지고
내일은 다시 새로운 고민에 쌓인다.
행복이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