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이제 내가 자작나무 숲을 함께 거닐고 싶은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깨달아요 그 나무에 기대어 하늘을 바라보며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당신의 손을 잡고 연두빛 대지를 밟는게 내 생의 얼마나 특별한 일인지 말해주고 싶어요 벚꽃이 바람에 휘날릴 때 당신의 감성을 툭툭 건들어도 좋고 어두운 침실로 초대해 온 몸으로 장난을 쳐도 좋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부를 수 있다니 그런 기적이 있을 수 있다니 신이 나를 축복하시는지, 저주하시는지 알수 없으나 나는 두려움없이, 겁없이 이 사랑에 목숨 걸어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