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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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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버슨 나무


BY 미모사 2001-12-10




깨버슨 나무



사랑한는 님들을
모두 떠나 보냈다...

주책없는 슬픔이
저 만치 물러날쯤

깨버슨 알몸을
부끄러워 감춘다.

느러진 하품을 하고
잠속으로 빠져 든다.

사랑하는 님들이
날 껴안을 쯤

그땐 풍만해진
가슴을 뽑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