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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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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시집보내며


BY 미모사 2001-12-01



딸을 시집보내며

입이 큰 빨간통에 널 넣으며
시집가는 딸을 보내는것같아
허전하구나!

빨간통에 널 넣으며
잘 들어갈까 괜시리
앞서는 방정맞은 생각

빨간통에 널 넣으며
당첨되면 아.컴 줌마들에게
한턱 쏜다.

- 신춘문예에 도전하는 어떤이가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