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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과 이별의 길목에서..... ♣


BY 라일락 2001-10-15


 계절과이별의길목에서
  
 
 얼굴을 스치는 찬바람 속에
 계절의 흐름을 나는 알았고
 저 멀리 들려오는 기적소리에
 이별의 아픔을 나는 알았네
 
 
 추억이 머물든 아름다운 시절을
 못 잊어 이 밤을 지새우는데
 흐르는 시간을 멈출 수 없어
 아쉬운 이별을 맞이하리라
 
 
 계절과 이별의 길목 속에서
 그리움은 별빛처럼 나를 감사고
 떠나려는 당신을 붙잡지 못해
 허전한 이내마음 달랠 길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