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나서
내마음에 들어오면
보이지도 않는 마음이
말을합니다.
그사람을 향해
사랑한다고........
사랑이라는 이 한단어의
위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지요.
그 사람외엔 그 누구도
안보이게 눈을 멀게하고,
그사람외엔 못들어오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그사람과의 시간외엔
다른 시간은 허락하지않고,
그사람외엔 그 누구와의
느낌도 느끼지못하게
만들어 버리고,
그사람외엔 다른사람의 속삭임은
들리지않게 귀를 멀게하고,
그사람외엔 그 어떤 믿음도
믿지못하게 하는 ,
한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을수 있는
실로 엄청한 신의 능력을 지닌,
보이지않는 영적 존재같은것이라고....
그러나,
사랑은 안보이지만
언제나 어디서든 얼마든지
순간이라도 마법부리듯
없어졌다가 나타나고
나타났다 없어지는 것이기에...
지금그 어느 누구를 마음에
들여 놓고 있다면,
그마음의 고백을 하고 싶다면...
절대 사랑이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사랑이라는 마법의 주문을
걸지 않겠어요.
보이지않는것이기에
잡을수 없고,
들리지않기에
말할수 없는,
오직 느낄수밖에 없는 것이기에
전 그냥 당신의 마음속에서
마음의 촛불을 켜고
그 촛불이 꺼지지않게
당신의 마음이 차갑지않게
항상 어디서나 따뜻함을 느낄수 있게
내마음이 하나의 성냥개비가되어
그 마음의 촛불을 지켜줄거라고......
절대 사랑한다고 말하지않겠어요.
마법의 주문은 걸지않겠어요....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