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애초에 하나였어 너는 알맹이 난 껍데기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 어느 순간 톡 하고 튀어나왔지.. 난 막을수가 없어 너를 향해 뻗어가는 가지를.. 네게 아낌없이 주고싶어.. 푸르름과 옳곧음..또 사랑을.. 우리 약속해. 이다음 세상에도.. 이 아름다운 인연의 끈 을 놓지않겠다고 우린 또다시 사랑할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