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 전해주렴 바다야 하늘아 울 엄니에게 전해주렴 실눈 어렵게 뜨실 때 하늘로 다가가 몸 풀어 주고 실랑이 끝에 잠드실 때 바다로 다가가 희망을 심으렴 하루 또 하루 기운 차리게 바다야 하늘아 마음만인 내 맘 전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