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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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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다섯


BY 뮤즈 2001-06-28



너를 알게 되면서
나는 기다림을 배웠다.

너를 좋아하게 되면서
기다림은 나를 채워왔다.

너를 사랑하게 됐을 때
나와 기다림은 일치되었고,

너만을 사랑한다는 걸 알았을 때
나와 기다림은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네가 떠난 지금
기다림 속에 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