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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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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로 나들이


BY 얀~ 2001-04-04


몸에
감각이 없어

몸보다 맘이
거부한 상태

살을 비어도
피를 흘릴 뿐...

세상 소리 뚝...

일으켜 세우지 못하는 몸
방치된 맘

미련
분노
들추기

새털같은 자유
바닷가 등대
느끼기


추스르기

그담
몸 다스리기

실종된 시간
몸과 맘의 부재

봄 햇살로
나들이

나는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