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 아닌 남 편 같은 남편
시간이 흘러도
시대가 바뀌어도
시댁이란 변함이 없네
시어머니를 친정 엄마 처럼
시댁 형제를 나의 형제처럼
생각하려 하면 무엇 하리
나와 사는 남편이 내편이 아닌것을
명절 과 제사 생일이벤트
몸바쳐 희생하면 무엇 하리
나와 사는 남편은 친정가면 손님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