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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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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이름을 찾아서


BY kbs53 2000-12-23

빈바다
밀려오는 하얀 거품
하늘로 오르는
바람
등대로 크는 수평선
천년묵은 솔고목 한그루
오가는 뱃사공 이름을 부르다
기암이 되었나

오늘
내가 여기 온것은
이제
나를 버리고 떠난
그의 추억을
저 바다에 묻고
내 이름
잃어버린 이름을
찾으려는 것이다


내이름
꼭 찾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