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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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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驛 )


BY kooolman 2000-12-14




서는 정거장마다
내리기위한 추스림은 언제나 부러웠다.

네시간 남짓여의 기다림조차
허락하지 못하는 이놈의 가슴은 언제나 작두를 타고...

시간이 흐려질수록 말갛게 다가오는
쓰라린 생채기!


終着에의 두려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