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그친 주말 오후 입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조금은 싸늘한 느낌이 드네요..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거리는 조용....

주위 가게들도 쉬는곳이 많은데

저희는 오늘도 출근...

좀전에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겸...

운동도 할겸....

가게 건너편에있는 미사리 경정 공원으로

가서 자전거타고  한바퀴 돌고왔어요.

다 떨어져가는 분홍색 장미꽃도 넘 이쁘고..

조정 선수들은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비가와서 그런지 놀러온 사람들은 한사람도 없네요..

혼자서 쌩쌩 달리는기분은

시원함 그자체....

더위와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 버린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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