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의 아픔 구름자락을 잡고 안개되어 무채색으로 올라 내 어머니 종종걸음 남기신 뜰로 내리리 내 몸던져 어매품에 안기니 그 몸은 허울뿐 어머니는 자식 ?아 남녁땅을 헤메이시네...... 애 끊는 마음에 빗물되어 떨어지니 내 새끼 이 비 ?О?감기들면 어쩌나...... 부모님에 인고에 세월이 가슴아파 몇자 적어봤습니다 ~ 철부지 모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