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사랑 예전처럼 이 아침 마루 깊이 빛이 들고 조용히 음악이 흘러 단조로운 아침이 열립니다 당신을 마주 한 듯 단정히 앉아 김 오르는 커피 잔을 입술에 댑니다 당신은 하늘의 차를 마시나요 눈감아도 느껴지는 이 향기 나는 사람으로 당신은 영혼으로 오늘 아침 마주 하고 차 한잔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