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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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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밤


BY 홍진옥 2000-11-13

찌부드한 날
죄없는 리모콘만 사정없이
돌리고 있었다
그때
까아만 밤은
하루내내 회색빛으로
내숭을 떨더니
기어이
하늘을 찔러
이루지못한 소망을
쏟아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