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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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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다.


BY 모야 2000-11-06

나의바다
이룰수 없는 사랑의 고통에
혼자우는 나의 바다
고래랑 새우랑 지천이어도
아무것도 먹지않고
서러워 서러워서 바위만 긁어내어
알알이 지워지지 말라고
눈물로 모래알을 만든다.
도대체 누구를 기다리기에
홀로 수만년을 잠시도 쉬지않고
모래밭을 서성이며
쏴아아 쏴아아.....
울부 짖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