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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박동현님의 시를읽고. (달력속에서... ,가을엔슬픔이..... , 누가아는이... ,)


BY sda2580 2000-10-12

오래고 긴 시간을 기다려온 그런 청자빛 하늘을 본그 느낌! 해마다 오월이면 아카시아향에 어지럼증이일어 두눈을감고 라일락향에 가슴이시려 몸져누어버릴수밖에 없던 그 전률! 그것을 느끼게 하는 그런 님의 시를읽고 기뻣어요. 세상을 보는시각이 그리 아름다우니 여러사람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것같군요. 전능하신 절대자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천차만별의 달란트를주어 세상의 한곳쯤엔 덕을 끼치게 하였다던가요? 외람을 용서하여주신다면 감히 님의 달란트를 그 시심에, 그통찰력에 , 주셨을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달란트를썩히는것은 주신이에 빚을짐이요, 고인물에 ??음일것같아요 .자주님의 글을 읽을수있기를 원합니다. 저 청자빛 하늘을 선물하겠습니다 .멋진 가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