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마당에 벤취가있지요.그옆에 자리한 나무몇그루 점점 노랗게 빨갛게 물들겟지요 앞동 아파트에 가리워진 하늘 양떼구름이 그나마 파란하늘을 뒤덮었네요 집앞 화단엔 공작초가 아이들을 반기고 자전거로 출근하는 아빠를 반기네요 이 가을도 순간 지나쳐가겠지만 사랑하는 나에 사람들은 내곁에 내품안에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