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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309
빈 자리
BY 지바섬
2000-10-11
빈 자 리
눈가에 맺힌 숨긴 눈물은,
헤아리지 못한 마음이려오..
차마 말못해
고이 보내 드리운 인사이리다.
고개 들어 먼 하늘..무심한 구름,
흘린 눈물 감추어 주지 못해..
고개 숙여 먼 발치
그대 흔적 찾아 돌고..
흩어진 가슴
무엇으로 채우오리까..
남겨두신 매정함은
돌아오실 반가움이려니..
그대 없는 빈자리
감사의 마음 채워 놓으리다.
지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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