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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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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BY *하늘* 2000-10-08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가건만

세월도 어김없이 흘러가건만

내 속에 있는 시간들은 왜 그대로인가

또 하나의 계절이 바뀌어서

다른 계절이 찾아왔건만

내 속에 있는 계절은 왜 그대로인가

내 속에는 바뀐게 없는데

그 무엇인가가 빠져버린것만 같다.

내 사랑

내 그리움

시간은 흘러갔지만 세월도 흘러갔지만

난 항상 그자리에 그대로인데

한번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오지 못하고

내 가슴속에 그대로있네

난 항상 그자리에 그대로인데

시간들은 어김없이 흘러만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