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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님아~~~~


BY 비비안 2000-10-07


내 마음이 이리 허전한것은
마음의 양식이 부족한 탓인가

내 마음둘곳없어 이래 헤매이는것은
마음속에 사랑하는이가 없어 그런가

하루종일 안절부절 맘둘곳없어
여기 기웃! 저기 기웃! 기웃 거려도
오늘따라 아는이 아무도 없네.

아~ 사랑하는님아
어이하여 내 마음을 이리도 도려내어
맘 가운데 찬바람만 돌게 만드는가

이 허전하고 싸늘한 마음을
채워주고 사랑해줄 그대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아~ 사랑하는 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