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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26
연서1 -차단된 재회
BY 마린
2000-09-28
연서1 -차단된 재회
매일밤,
그대의 그늘진 옆모습을 떠올림니다.
가로로 절단된 장미의 단면도처럼
섬세한 선을 가진 슬픈 그 얼굴.
흐르는 숱한 날들이
그대와의 재회를 단절시킬지라도
어쩌지 못하고 그리워해야만 할
이 비극을 누가 거두겠습니까?
황금빛 우수를 지닌 해바라기도
이미
계절을 따라 떠나버린 이 즈음에
그대향한 나의 해바라기는
가슴속에서 더욱 더 짙은
황금빛 우수의 꽃으로 자라가는데
어찌,
그대의 가슴엔 이 절실한 기도가 들리지 않습니까?
인적드문 거리에서,
바람많은 들녘에서,
음악이 새어나오는 버스속에서도
재회의 희망은 늘 살아 있는데
이 애타는 심사를
그대는 왜 모르십니까?
매일밤
정갈한 마음으로 그대를 생각합니다.
이별뒤의 이 심정, 전할 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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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아이쿠...... 힘들겠습..
여름이 오기전에 실행해야 겠..
소중한인연 오래오래 영원하시..
저녁에 잘적에도 온열기 틀어..
추위를 많이타서 기모바지를 ..
배고픔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
맞아요!!
그쵸 ㅋㅋ 배송 빠르더라고요
여름오기전에 잘사셨네요~~
파세코가 진짜 조용해요!!